서울시에서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신속드림자금을 도입했습니다. 이 자금은 소상공인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속드림자금의 지원 대상, 지원 내용, 그리고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속드림자금 어떤 정책?
신속드림자금은 서울시가 주도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사업장 운영 자금을 빠르게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전통적인 대면 방식의 융자 신청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소상공인이 보다 신속하게 필요한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지원 대상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신속드림자금의 주요 지원 대상입니다. 다만, 유흥이나 향락업 등 특정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서울시 신용보증재단의 규정에 따라 대상이 선정되므로, 자신이 해당하는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원 내용
신속드림자금은 크게 두 가지 유형의 자금으로 나누어 지원됩니다.
첫 번째는 고정금리로 제공되는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주로 생산설비 개선이나 시장시설 개선 사업 등에 사용됩니다.
두 번째는 시중은행 협력자금으로, 이자 차액 보전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속드림자금은 이 두 번째 유형에 속하며, 최대 3,000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합니다.
1년 동안 이자만 내고, 이후 4년간 균등분할로 상환하게 됩니다. 또한 서울시는 기존에 소상공인이 전액 부담하던 보증료의 50%를 지원해 재정적 부담을 줄였습니다.
신청 방법
신속드림자금은 인터넷전문은행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주요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신속드림자금 신청을 지원하며, 각 은행의 앱을 통해 간편하게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지원 조건과 신청 절차는 서울시 누리집이나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속드림자금은 빠른 융자 지원이 필요한 서울시 소상공인들에게 중요한 기회입니다. 필요한 자금을 신속하게 마련하여 사업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대상에 해당하는 소상공인들은 신청을 적극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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